2년 연속 깨끗한 수협

수정 2014-01-18 02:08
입력 2014-01-18 00:00

권익위 반부패 경쟁력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수협중앙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 본사 독도홀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수협 임직원이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펼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최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 본사 독도홀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수협 임직원이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펼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은 공직 유관 단체 2그룹으로 분류됐으며 이 그룹 내의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조폐공사 등과 함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권익위 평가 기관 225개 가운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35곳이다.


수협은 2012년에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우수’ 등급을 받아 권익위가 선정한 ‘3년 연속 반부패 경쟁력 평가 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중앙회가 조직적인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업무 현장에서 깨끗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청렴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1-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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