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계 총리’에 사카키바라

수정 2014-01-10 02:14
입력 2014-01-10 00:00

경제단체 게이단렌 회장으로

일본의 대표적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은 올 6월 퇴임하는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 후임으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70) 도레이 회장을 내정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사카키바라 회장은 2007∼2011년 게이단렌 부회장을 역임했다. ‘재계 총리’로 불리는 게이단렌 회장은 현직 부회장 중에서 임명되는 것이 통례이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전직 부회장이 맡게 됐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2014-01-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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