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방차와 비행기, 페루 공항서 충돌…소방차는 왜 활주로에?
송현서 기자
수정 2022-11-19 16:32
입력 2022-11-19 16:32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3시 25분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서 페루 남동부 훌리아카로 향하기 위해 이륙하려던 라탐 항공 여객기(LA2213편)는 이륙을 위해 빠르게 이동하던 중 활주로에 진입한 소방차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2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
라탐 항공 측은 “소방관들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도 소방차가 왜 활주로에 있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공항 운영사인 리마 에어포트 파트너스 측은 SNS에 “사망한 소방대원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모든 승객에게 필요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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