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폭발한 챌린저호 파편, 버뮤다 삼각지대서 우연히 발견
박종익 기자
수정 2022-11-11 14:05
입력 2022-11-11 14:05
이번에 발견된 파편들은 현지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 팀이 우연히 찾아냈다. 최근 다큐 팀이 다이버들을 동원해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돼 침몰한 항공기의 잔해를 찾던 중 뜻하지 않게 챌린저호의 파편의 찾은 것. 이에대해 미 항공우주국(NASA) 측은 10일 이 파편이 챌린저호의 것이 맞다며 당시 우주왕복선의 배 부근 열 차폐 일부라고 확인했다. 발견된 파편의 크기는 4.5m x 4.5m 이상으로 일부가 모래로 덮여있어 더 클 가능성이 높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