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단 하룻밤 생중계로 403억원 매출 위엄

권윤희 기자
수정 2022-03-14 09:22
입력 2022-03-14 09:22
지난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콘서트 라이브 뷰잉 행사가 열린 모습. 하이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콘서트가 전 세계 극장에서 생중계되면서 400억 원이 넘는 티켓 매출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3일(현지시간) BTS 콘서트가 3천260만 달러(403억 원)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BTS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 2회차 공연을 펼쳤고, 이 무대는 전 세계 75개국 영화관 3천711곳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BTS 서울 콘서트는 북미 극장가에선 684만 달러(84억6000만 원)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단 하룻밤 (영화관) 이벤트로는 보기 드물게 BTS 콘서트 생중계가 블록버스터급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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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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