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순간 바뀐 낮과 밤? 유성 떨어지는 순간 포착
송현서 기자
수정 2021-07-07 11:05
입력 2021-07-07 11:04
공개된 영상은 하늘 전체가 밝게 빛나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하늘 전체에 강력한 빛을 쏜 것과 같은 눈부신 섬광이 발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섬광이 사라지고 타오르는 불덩이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유성을 포착하고 이를 추적하며, 유성에 대한 3D 궤적을 통해 속도와 크기 등을 짐작할 수 있는 카메라 시스템을 보유한 현지의 한 업체는 “영상 판독에 따르면 해당 유성은 시속 약 2만 9000㎞로 이동했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 속도와 크기, 섬광의 규모 등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이 유성은 최소 농구공보다 더 큰 크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당 유성은 서부의 또 다른 주인 몬태나에서도 목격됐다”고 전했다.
미국유성학회(AMS)에 따르면 유성은 하루에 많게는 수천 회 정도 지구를 향해 떨어지지만, 실제로 목격하는 일은 드물다. 크기가 작아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는 즉시 불타 사라지거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 바다 등지에 낮 시간에 떨어질 경우 맨눈으로 이를 보는 일은 쉽지 않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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