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도 앙카라서 거대 모래 폭풍 발생…6명 경상
윤태희 기자
수정 2020-09-13 17:33
입력 2020-09-13 17:33
만수르 야바시 앙카라 시장실이 공개한 영상에는 연갈색의 거대한 모래폭풍이 건물들을 뒤덮어가는 극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앙카라주에서는 지난달 말 이후 건조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앙카라에 인접한 중부 키리칼레주(州)에서도 강풍과 모래 폭풍 경보가 내려졌다.
바십 샤힌 앙카라 주지사는 “(앙카라의) 폴라틀리와 주변 지역에서 공중에 떠오른 물건으로 주민 6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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