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잉 우주선 ‘스타라이너’도 유인 비행 도전…내년 6월 예정
윤태희 기자
수정 2020-09-02 10:37
입력 2020-09-02 10:36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보잉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타라이너의 유인비행시험(CFT·Crew Flight Test)을 내년 6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라이너와 크루 드래건은 모두 NASA의 상업 승무원 프로그램(Commercial Crew Program)에 따라 개발된 유인 캡슐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크루 드래건의 유인비행시험 ‘크루 데모-2’를 성공리에 마쳤고, 오는 10월 23일이나 그 이후에 발사할 첫 정규 임무 ‘크루-1’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험은 기체 인증시험의 일부분으로 사령관과 파일럿만 탑승한 크루 데모-2 임무와 달리 임무 전문가 2명이 동승하는 최초의 4인 임무가 되는 것이다.
현재 보잉과 NASA에서는 2번째 무인 궤도비행시험(OFT-2)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험은 이전 시험에서 1년 뒤인 오는 12월 시행할 예정인데 첫 번째 무인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독립 조사팀에서 제시한 80개의 조치 권고 중 약 75%에 관한 대책을 이미 마련한 상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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