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서 내려와 배수로에 갇힌 고양이 구한 남성 (영상)
수정 2019-08-14 11:06
입력 2019-08-14 10:59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사바주(州)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부라는 이름의 30세 남성이 인근 스포츠센터로 가던 길에 이런 선행을 했다.
그 모습은 그와 함께 있던 장애인 친구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남성은 “우리는 그곳에 새끼고양이가 갇혀 있는 모습을 봤다. 그걸 보고 나서 그냥 갈 수 없었다”면서 “친구는 보철 다리를 쓰고 있어 배수로까지 가기에 더 위험할 것 같아 직접 고양이를 구하기로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끼고양이가 있는 곳까지 접근하기가 어려웠지만, 우리는 고양이를 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우리가 봤을 때 고양이는 이미 더러운 배수로에 떨어져 조금 젖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새끼고양이가 이번 일로 교훈을 얻어서 위험에서 멀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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