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체포’ 소원 이룬 104세 할머니의 버킷리스트
수정 2019-03-21 11:01
입력 2019-03-21 11:00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브리스틀 스토크비숍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거주자인 앤 브로큰브로가 경찰에 체포되는 소원을 이뤘다.
이날 아침 스티븐 하딩 경찰관과 동료 켈리 포일 보조관은 해당 요양원에 도착했고 할머니가 머물고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할머니는 자신 앞에 나타난 경찰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며칠 전 요양원 근처 대형마트의 세탁 코너에서 소원을 작성하는 행사에 참여했는데 자신의 꿈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경찰의 자원봉사로 소원을 이루게 된 할머니는 “수갑을 처음 차 봤다. 흥미로웠다”면서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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