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픽!] 고양이는 왜 신발에 들어가려고 할까

수정 2016-09-08 16:16
입력 2016-09-08 16:15


만일 당신이 ‘집사’를 자처하는 고양이 마니아라면 한 번쯤 다음과 같은 장면을 봤을지도 모르겠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모든 고양이는 비밀리에 장화 신은 고양이가 되고 싶어 한다”면서 귀여운 고양이들이 사람의 신발을 신거나 아예 그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모두 자신의 몸집에 상관없이 목표로 삼은 신발에 억지로 몸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모습이다.


고양이들이 신발을 신거나 그속에 들어가 있으려고 하는 것은 이들의 특별한 본성 탓이라고 한다.


고양이는 신발 외에도 박스와 같이 좁은 곳을 좋아하는데 이는 자신의 몸을 숨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천적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런 좁은 공간을 선호한다.


따라서 당신이 아무리 값비싼 전용 침대를 사줬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고양이는 볼품없더라도 좁은 상자를 선택할 수 있고 이마저 없다면 사진처럼 당신의 신발을 노릴지도 모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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