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길거리 성관계 18세 미모 여대생 얼굴도 공개
수정 2017-09-26 19:32
입력 2015-06-26 17:51
젊은 남녀 대학생의 철없는 행동이 엄청난 후폭풍을 남기고 있다.
지난 24일 홍콩 주룽청 법원 앞에 수많은 기자들이 모여들어 재판을 받기위해 출석한 한 쌍의 젊은 남녀 대학생들을 기다렸다.
평범한 남녀 대학생의 재판이 화제가 된 것은 이들이 지난 4월 현지를 발칵 뒤집어 놓은 홍콩 길거리 성관계 사건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사건은 지난 4월 10일 새벽 홍콩의 한 길거리에서 벌어졌다. 이날 만취한 중국 여대생 우 신이(18)와 홍콩 대학생 양 하오는 많은 차량들이 이동하는 도로 옆 인도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이들은 곧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으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며 한밤의 소동은 일단락 되는듯 했다. 그러나 문제의 장면을 한 시민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건이 확대됐다.
곧바로 홍콩 시민들은 문제의 커플을 구속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이번에 여론의 관심 속에 재판을 받게된 것이다. 재판에 출석한 우씨는 성관계 사실을 부인하다 곧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으나 양씨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홍콩언론에 따르면 우씨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명령을, 무죄를 주장한 양씨는 8월에 다시 재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지난 24일 홍콩 주룽청 법원 앞에 수많은 기자들이 모여들어 재판을 받기위해 출석한 한 쌍의 젊은 남녀 대학생들을 기다렸다.
평범한 남녀 대학생의 재판이 화제가 된 것은 이들이 지난 4월 현지를 발칵 뒤집어 놓은 홍콩 길거리 성관계 사건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사건은 지난 4월 10일 새벽 홍콩의 한 길거리에서 벌어졌다. 이날 만취한 중국 여대생 우 신이(18)와 홍콩 대학생 양 하오는 많은 차량들이 이동하는 도로 옆 인도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이들은 곧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으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며 한밤의 소동은 일단락 되는듯 했다. 그러나 문제의 장면을 한 시민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건이 확대됐다.
곧바로 홍콩 시민들은 문제의 커플을 구속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이번에 여론의 관심 속에 재판을 받게된 것이다. 재판에 출석한 우씨는 성관계 사실을 부인하다 곧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으나 양씨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홍콩언론에 따르면 우씨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명령을, 무죄를 주장한 양씨는 8월에 다시 재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50대 남편, 결혼기념일날 벼랑서 부인 밀어 살해
-
57명 남녀 홀딱 벗고 롤러코스터 탄 사연은?
-
히치하이킹 남성 ‘성폭행’ 한 3인조 여성 강간마
-
상처 치유여부 빛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붕대’
-
갓 태어난 아기를 먹으려고 한 엄마…中서 충격 사건
-
러 정부 건물서 몰래 성행위하는 남녀…창문서 찍혀
-
英서 134억 복권 당첨…사표 내고 집 사고 차 바꿔
-
양동이가 “으지직”…근육질 캥거루 ‘인기’
-
브라질 다이빙 선수, 섹스스캔들 휘말려 선수촌 퇴출
-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문신 새긴 친아버지 논란
-
[월드피플+] 심장없이 무려 555일 살다…美청년의 기적 생존기
-
[월드피플+] 美웨스트포인트 졸업한 최빈국 출신 흑인생도의 사연
-
[월드피플+] 14세 중학생, 작은 아이디어로 ‘천만장자’ 되다
-
16세 소년, 포르노 여배우와 한 달 숙박 이벤트 당첨 논란
-
EU 정상회의 중 화장실서 외교관 남녀 ‘성관계’ 논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