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할머니 성폭행 한 30대 남성 결국…
수정 2014-11-28 15:36
입력 2014-11-28 14:43
루마니아 출신의 30대 남성이 80대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드리안 우드레아(39)라는 이름의 남성은 영국 서퍽주의 한 주택가를 침입해 집주인인 81세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지난 9월 28일 새벽 2시경 피해 여성으로부터 신고전화를 받은 뒤 이틀 만에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피해 여성은 경찰 신고에서 “누군가 내 방 창문을 깨고 들어와 성폭행을 가한 뒤 금품을 가지고 달아났다”고 증언했고, 인상착의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수사에 도움을 줬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 앤디 스미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이 남성은 저항할 힘이 전혀 없는 80대 여성을 상대로 끔직한 범죄를 저질렀다. 특히 이번 사고가 피해 여성의 침실에서 발생한 만큼, 피해 여성의 심적 고통이 더욱 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 여성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덕분에 빠른 시일 안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그녀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최근 열린 재판에서 성폭행 및 주거 침입, 강도 혐의 등으로 16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일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가족은 “우리 가족을 도와준 모든 분들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면서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HS)제단, 성폭력의뢰센터 등 많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 덕분에 범인이 무거운 죗값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월드경매+] 비틀즈 멤버 사인한 야구공 경매…무려 1억 가치
-
세계 최초 ‘임신한 남성’ 체포…별거 중 아내 스토킹 혐의
-
지름 107㎝…초대형 ‘자연산 영지버섯’ 발견
-
매운 음식 먹으면 ‘진짜 남자’ 된다
-
“정년 성차별”..女의사, 남자로 ‘성전환’ 결정
-
성경 속 ‘소돔’ 요르단서 찾았다?…“기록과 일치”
-
엄마 강요로 1800명 남성과 성관계한 여성 사연
-
제로백 2초대…‘3D프린팅 슈퍼카’ 등장
-
드론, 이제 낚시에도 쓰인다…원하는 곳에 미끼 배달
-
고대 이집트 장례 수의, 4억7천만원 낙찰
-
성층권까지 날아간 갤럭시S6…낙하시험 결과는?
-
잉여 전파 흡수해 배터리 30% 연장…스마트폰 신기술 등장
-
[와우! 과학] 동물처럼 스스로 회복·적응하는 로봇 개발
-
“AI(인공지능) 가진 드론, 인류에게 치명적 위협”
-
12세, 13세 소년들이 40대 여성 성폭행 충격
-
‘세계서 가장 외로운 고래’를 찾아 돕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