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출산 한달만에 회복한 몸매 첫 공개
수정 2014-10-09 14:25
입력 2014-10-09 12:09
영화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익숙한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출산 뒤 모습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지난 달 4일 뉴욕에서 첫 딸 도로시를 출산한 뒤 뉴욕에 머물면서 몸조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은 운동복을 입은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인 남편 로메인 도리악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요한슨은 출산한 지 갓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몸매를 회복해 충격 아닌 충격을 안겼다.
탄탄한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운동복에 운동화를 신고 선글라스와 검은 모자를 쓴 요한슨은 ‘할리우드 최고의 명품 몸매’라는 수식어에 맞는 몸매로 이미 되돌아온 상태다.
이미 다양한 영화에서 ‘콜라병 몸매’를 선보인 요한슨은 임신 중에도 완벽한 D라인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날 요한슨은 남편 도리악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키스를 하거나 껴안는 등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한편 요한슨은 얼마 전 최민식과 함께 찍은 영화 ‘루시’로 또 한 번 흥행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최민식은 최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스칼렛 요한슨의 첫 인상은 매우 평범했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돌변했다”면서 “연기력은 단연 으뜸이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中 20대 여성, 성형수술 전 과정 인터넷 생중계
-
제정신이야? 전철 승강장에서 노골적 성행위
-
메간 폭스 등 만나려 42억 쓴 中사업가
-
사고로 쌍둥이 처제와 성관계한 남편의 황당 사연
-
악어 1000마리 사는 연못에 스스로 몸 던진 女 충격
-
“내 손발을 잘라줘”…실패한 보험사기
-
英스나이퍼, 단 한 발로 1.5km 밖 IS대원 4명 폭살
-
‘금메달 없어도 괜찮아’…고개 떨군 선수 ‘깜짝 하트’로 환영
-
‘성기 3개’ 가지고 태어난 인도 소년의 사연
-
당신에게 ‘독’(毒)이 되는 사람 유형 10가지
-
“햇빛 피한다고 유모차 가리면 돌연사 위험 커져”
-
500만분의 1 확률, 희귀 ‘푸른색 랍스터’ 잡혔다
-
여학생 17명 성폭행 뒤 밀림 숨어 살던 교사, 구속되자 자살
-
40도 무더위 속 꼬마가 우체부에게 몰래 건넨 음료수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사면초가 중국, 사방이 적?
-
인간이 죽은 후 ‘3분’ 미스터리…사후세계 존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