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와 ‘맞짱’ 떠 ‘승리 거둔’ 게 포착
수정 2014-10-07 13:38
입력 2014-10-07 10:51
야생의 포식자 악어와 게가 '맞짱'을 뜨는 희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촬영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헌팅턴 비치 주립 공원에서 게에게는 생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해외언론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평가한 상황은 이렇게 진행됐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의 상황을 몰랐던 게는 특유의 걸음걸이로 여유롭게 걷다 점심식사를 노리고 조용히 다가온 악어와 마주쳤다.
그러나 게의 대응은 단호했다. 당황하지 않고 집게발을 높이 들어 공격에 나선 것. 오히려 흠칫 놀란 것은 악어였다. 악어는 집게발에 큰 코까지 물리는 굴욕 끝에 제 갈길 가는 게의 모습을 황망히 지켜봐야 했다.
사진을 촬영한 지역 주민 필 라누(60)는 "누구나 쉽게 게의 최후를 예측할 상황이었지만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면서 "게가 집게발을 높이 들고 있는 장면이 마치 V(승리)를 표현하는 것 같았다" 며 놀라워했다.
이어 "다 잡은 먹잇감을 놓쳤다는 듯 매우 화가 난 악어가 신경질적인 행동을 하다 다시 물 속으로 사라졌다"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저를 입양해주세요”…진짜 가족이 된 아빠와 딸
-
이집트 피라미드서 미스터리 ‘빈 공간’ 발견
-
평균보다 10배 큰 ‘남성’ 가진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
-
빗나간 풍습…중국, ‘여자시체’ 3000만원에 팔리는 이유?
-
사고로 쌍둥이 처제와 성관계한 남편의 황당 사연
-
모로코 신부는 첫날밤 야반도주 했다…왜?
-
소변으로 보는 건강 진단법 8가지…주황색은 위험?!
-
日 전직 AV 인기 배우 호타루, 사망…열도 충격
-
700일 동안 자위 참아 ‘슈퍼파워’ 생긴 남자의 사연
-
英스나이퍼, 단 한 발로 1.5km 밖 IS대원 4명 폭살
-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 한 유부남 교사, 그 제자와 결혼 그후...
-
6세 여아, 55세 남성과 강제 결혼…염소와 맞바뀐 운명
-
‘인삼 강매가 한국정부 요구?’ …부글부글 끓는 中유커
-
‘불륜 의심’ 아내 팬티에 제초제 뿌려 죽게 한 中남편
-
20세 미녀, 대학 등록금 마련 위해 ‘처녀성’ 경매로 내놔
-
과학이 입증한 ‘지구 최강 미인’은 누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