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기가 날 수 있는 ‘세계 최대 동굴’ 발견
수정 2014-10-01 11:15
입력 2014-10-01 11:14
점보제트기가 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동굴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뉴스는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에서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대형 동굴이 발견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쯔윈거투하촨동(Ziyun Getuhe Chuandong, 紫云格凸河穿洞) 인근에서 발견된 이 동굴의 이름은 ‘미아오 대형동굴(Miao Room cavern)’로 크기가 1078만 입방 미터에 달한다. 이는 대형 제트 항공기인 보잉-747기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규모다.
본래 이 동굴은 지난 1989년, 유럽-중국 공동 지질학 탐사 팀에 최초 발견됐으나 규모가 워낙 방대해 정확한 크기는 측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영국 랭카스터 대학 연구진이 첨단 3D레이저 측량 기술로 동굴의 규모는 측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근 그 방대한 규모의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해당 동굴은 대형 항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높이 100m의 거대한 구역부터 크기 45m로 세계 최대로 추정되는 대형 석순(石筍)까지 존재한다. 석회암 퇴적물 두께로 측정한 동굴의 최초 생성 연대는 약 6억 년 전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미아오 동굴은 크기가 워낙 방대해 3D레이저 측정법으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발견된 규모만으로도 이미 세계 최대 크기로 알려져 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동굴(Sarawak Chamber) 크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관련기사
-
암벽 넝쿨사다리 타고 학교 다니는 中 ‘절벽마을’ 아이들
-
아이들 노는 대낮 주택가에서 ‘카섹스’ 황당
-
변심한 남친, 잔악 살해한 ‘악녀 여대생’의 최후
-
다이어트 방법, 성별 따라 달라...男-식사 후, 女-식사전
-
매춘녀 손목에 ‘바코드’ 찍은 엽기 포주 44년형
-
‘남편’이 임신 5개월...성전환 부부 논란
-
20대 직장여성, 남자 상사에게 실수로 자신 누드사진 전송하자…
-
‘무정자증’ 남자, 아들은 과연 누구 자식?…소송 사연
-
아기 있을 때 스마트폰 사용, 정서발달에 악영향 (美연구)
-
의사가 여성환자 수술 부위 닦으며 “환자도 즐길 것...”
-
[아하! 우주] NASA, 안드로메다 X선 방출 포착
-
남녀경찰 공공장소에서 정복 입고 부적절 행위
-
“내 삶을 성교육 콘텐츠로” 伊 포르노배우 이색 제안
-
평양국제공항 신청사 준공 ‘미모 승무원들’ 눈길
-
뚜렷하게 카메라에 잡힌 생명체...요정?
-
미모 스튜어디스, 승객 상대로 기내 화장실 성매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