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커처 닮았나요?…15년간 2억원 들여 성형한 여성 사연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9-04 18:25
입력 2014-09-04 16:53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서른 살의 헤어디자이너인 크리스티나 뷰텔. 15살 때 스페인의 휴양지인 이바자를 방문했던 그녀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를 보고 자신의 얼굴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 사건이 그녀의 인생을 바뀌는 계기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말이다.
십여 분 뒤 자신의 초상화를 받아든 뷰텔은 크게 충격을 받고 말았다. 초상화 속 자신의 모습은 코는 들창코에 광대는 승천하듯 돌출했고 가슴은 터질 듯했다.
뷰텔은 “처음에는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했지만 볼수록 마음에 들었다”면서 “나중에는 이런 얼굴을 갖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녀는 초상화 속 모습이 되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섯 군데에서나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가슴과 엉덩이, 입술 등을 확대하는 수술은 물론 눈과 코 등을 초상화 속 모습과 똑같이 바꾸기 위해 전신 성형을 받았다.
지금도 이 초상화를 방에 걸어두고 소중히 다루고 있다는 그녀는 “이 그림은 내 꿈”이라면서 “그림 속 모습과 똑같이 될 때까지 성형수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혼자가 있다는 그녀는 예비신랑 역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면서 다음 성형수술을 기대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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