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가슴 노출’ 허용하라”…美 노출 시위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8-25 17:56
입력 2014-08-25 00:00
많은 남성들이 고마워(?)할 시위가 미국에서 열렸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케어 광장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색적인 캠페인이 열렸다. 바로 맨 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낸 여성들이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시위에 나선 것.
지난 2007년 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여성인권의 날(8월 26일)을 맞아 미국의 각 대도시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고 톱리스 데이’(Go Topless Day)라는 명칭을 가진 이 시위의 목적은 공공장소에서의 여성 가슴 노출을 법적으로 허용하라는 것. 미국의 37개 주를 포함 각 나라에서는 법적으로 여성의 가슴 노출을 금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고 톱리스 대변인 레이첼 제시는 “남성은 공공장소에서 합법적으로 상의를 탈의하고 가슴을 노출할 수 있다” 면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헌법적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뉴욕주는 여성의 가슴 노출이 법적으로 허용돼 시위에 가장 이상적인 지역” 이라면서 “세계의 모든 여성들이 당당히 가슴 노출을 하고 거리를 누빌 자유를 얻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타이 남부 푸껫, 호우로 홍수 발생…신혼여행 어쩌나?
-
41일마다 피부 벗겨져…인도네시아 ‘뱀 소년’의 사연
-
아베 불륜의혹 女배우, 성접대 영상 유출
-
50대 남편, 결혼기념일날 벼랑서 부인 밀어 살해
-
“성폭행 당했다” 매트리스 시위 美여대생, 야동 공개 논란
-
“주말에 ‘늦잠’ 자주면 다이어트 효과↑”
-
20대 직장여성, 남자 상사에게 실수로 자신 누드사진 전송하자…
-
장신 vs 단신…‘장단점’ 무엇일까? (BBC)
-
中서 ‘미스터리 생물체’ 발견…전문가 “전설의 영약 가능성”
-
“첫 생일 축하해”...두개골 거의 없이 태어난 아기
-
‘소금물’ 흐르고 ‘미스터리 물체’들...화성에 진짜 생명체 있을까?
-
아이들 노는 대낮 주택가에서 ‘카섹스’ 황당
-
미래 병사의 모습? ‘스마트’ 한 영국 보병 공개
-
세계 최초 ‘머리 이식수술’ 이탈리아·중국 의료팀 손 잡는다
-
새로운 형태 ‘타일’이 나왔다...수학사에 남을 ‘15번째 오각형’ 발견
-
미군, ‘하늘 나는 오토바이’ 호버바이크 도입…정찰용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