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왕 별장에 ‘시세 10배’ 지원금 준 정부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8-22 17:50
입력 2014-08-22 00:00
AFP통신 등 외신은 네덜란드 방송사 RTL의 20일 자 보도를 인용해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 부부가 그리스에 소유한 해변 별장 주변에 울타리 설치를 위한 목적으로 지원되는 부지 주변 토지의 임차 비용으로 정부가 46만 1000유로(약 6억 원)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토지의 임차 비용은 원래 3만 5000유로(약 47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도 성향의 야당 ‘민주66’(D66)의 알렉산더르 페히톨드 당수는 RTL에 “일반적으로 울타리를 설치하지만, 이웃의 토지를 그렇게 많은 돈으로 빌릴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올해 초 국왕 부부가 2012년 구매했던 해당 별장의 경비를 위한 비용을 국비에서 지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네덜란드 왕실은 이 문제에 대해 경호를 위해 필요한 토지였다고 해명하며 그 이상은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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