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할 때 세제 대신 쓸 수 있는 식품 6가지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8-15 16:10
입력 2014-08-15 00:00
다음은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청소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청소 전문가의 조언을 빌어 세제 대신 쓸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있을 수도 있지만 확인하고 필요할 때 실생활에 활용해보자.
1. 감자=베이킹소다를 섞으면 옥살산이 발생한다. 이는 녹을 분해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식초나 콜라, 레몬주스에도 녹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김빠진 콜라=탄산음료를 그냥 버리기보다는 변기에 붓고 잠시 내버려둔 다음 화장실 솔로 문지르면 찌든 때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식초 역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 토마토케첩=놋쇠(황동)나 구리, 은과 같은 금속을 닦을 때 좋다고 한다. 필요한 부분을 케첩으로 문지르고 젖은 수건으로 잔여물을 닦아내면 이런 금속으로 만든 제품이 깨끗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4. 마요네즈=목재로 된 벽이나 문, 바닥 등에 붙은 오염물을 제거하고 싶을 때 마요네즈로 문질러 준 뒤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좋다. 마요네즈에 포함된 유분이 얼룩 제거제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 너트 역시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데 반으로 잘라 문지르면 된다.
5. 자몽=스펀지로 닦아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물때는 반으로 자른 자몽에 소금을 뿌려 문지른 뒤 다시 스펀지로 닦아내면 쉽게 지울 수 있다. 자몽은 다른 식품보다 가격이 비싸니 상해서 먹지 못하는 것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엄마는 아들들과, 아들들은 여동생들과...충격적 근친상간 사건
-
댄스 중 가슴이…‘세계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 노출 사고
-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 어려운 이유
-
같은 날 미국· 페루서 잇단 강진...’환태평양 지진대’ 공포
-
‘주 5일 근무제’가 비효율적인 이유
-
‘최악의 오심’ 심판, 승리팀 선수와 기뻐하는 장면 포착... 축구팬들 청원 운동 시작
-
자기 전 먹어도 살 덜 찌는 음식 8가지
-
오바마 대통령, 英월드컵 대표선수로…황당 해프닝
-
스페인 로열패밀리 가족사…평민·이혼녀 출신 새 왕비에 주목
-
온 몸이 초록색… ’헐크 강아지’ 스페인서 탄생
-
“SPF 50 선크림, 자외선 완벽차단 못한다” <英연구>
-
대머리 탈출구 ‘활짝’…탈모에 효과적인 약 찾았다 <美 예일대>
-
‘오늘 운동 열심히 했지’ 이런 만족감이 과식 부른다 -독일 연구
-
中여대생의 흔한 대입·대졸 사진…‘비포 & 애프터’
-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피해야 할 성분 3가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