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 자랑하던 구글맵 촬영차 “역주행 추돌사고”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8-10 15:56
입력 2014-08-10 00:00
지난 7일 미국 아칸소주(州)의 한 거리를 촬영하고 있던 구글 스트리트 뷰어 승용차는 운전자의 실수로 그만 일방통로 길에서 역주행을 했다. 순간 이를 알아차린 운전자가 갑자기 유턴을 하는 바람에 오히려 마주 오는 승용차와 추돌사고를 내고 말았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갑작스런 충돌로 구글 승용차는 범퍼가 튕겨나갔으며 마주 오던 승용차는 상당 부분 파손되었다. 마침 이 사고 장면은 지나가던 목격자에 의해 그대로 촬영되어 화제에 올랐다.
이 목격자에 의하면 구글 승용차를 운전한 운전자는 사고가 나자마자 구글 소속 승용차임을 감추려는 듯 승용차 지붕 위에 올라가 특이한 모양으로 설치된 구글 촬영 장치를 떼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 목격자는 “갑자기 어디선가 구글 승용차가 튀어 나왔다며 역주행에 신호까지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알레산더 서퍼(28)로 나중에 이름이 알려진 이 구글 소속 승용차 운전자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면서 “곧 직장을 잃을 것”이라며 걱정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역주행하다 추돌사고 낸 구글 승용차와 떨어진 범퍼 (현지 목격자 제보사진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관련기사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이런 ’깡통 함정’으로 지킨다고?... 독도가 울고 있다!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복수에 눈 먼 이라크, ‘금단의 무기’에 손을 대다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광복 69주년, 우리 땅 독도 지킬 수 있을까? (上)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광복 69주년, 우리 땅 독도 지킬 수 있을까? (下)
-
멕시코 해변가에 인어공주 사체가?
-
18개월 동생 죽인 14세 “후회하지 않는다” 충격
-
카레이서 다른 경주차에 부딪혀 사망… 충격 순간
-
고양이 축구공처럼 ‘뻥’ 걷어찬 美 청년 공개수배
-
페북 CEO 주커버그는 사무라이 폭군?
-
0.0002초면 영화 다운 끝!… ‘가장 빠른 네트워크’ 개발
-
세계서 가장 신체능력 뛰어난 男운동선수 TOP 50 (美SI 선정)
-
‘얼굴 흘러내리는’ 희귀병 10대 소녀의 ‘감동 메시지’
-
러 성화봉송 중 주자 옷에 불붙어 ‘진화’ 소동
-
감시하던 용의자와 성관계한 女 비밀경찰
-
미니스커트 금지하자 옷 벗어던진 여학생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