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퍼도 괜찮아”…스파이더맨 도심서 활약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7-31 19:04
입력 2014-07-31 00:00
악당을 물리치는 ‘도심 영웅’의 대표격인 ‘스파이더맨’이 실제로 아일랜드 한복판에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에 따르면 영화 속 ‘스파이더맨’ 복장을 완벽하게 코스프레한 한 남성이 평범해 보이는 또 다른 남성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더블린 시내에서 도덕에 어긋나는 ‘악당’을 발견했고, 그를 응징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악당 취급을 받은 남성은 당시 술에 매우 취한 상태였으며, 비틀거리며 ‘스파이더맨’에게 저항했다. 초반에는 ‘스파이더맨’이 다소 밀리는 듯 펀치를 맞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반격에 성공하고 악당을 제압했다.
‘스파이더맨’은 영화 속 주인공과 달리 다소 어설픈 모습이 역력해 보는 이들을 더욱 당혹하게 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올해 25세, ‘악당’은 39세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곧장 경찰에 체포됐지만 경고조치만 받고 풀려났다.
‘스파이더맨’과 악당이 왜 난투극을 벌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은 “어설픈 스파이더맨이 도심 한 가운데에 진짜 나타났다”고 보도하는 등 관심을 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기획] ‘한미연합사단’ 어떤 전력으로 구성되나?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IS 반군에 ‘한국 K-9 자주포’가 넘어갔다고?!
-
엄마 강요로 1800명 남성과 성관계한 여성 사연
-
‘괴물 악어’가 또다른 악어를 꿀꺽…동족상잔 포착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이런 ’깡통 함정’으로 지킨다고?... 독도가 울고 있다!
-
머리가 360° 꺾여 태어난 男, ‘인간승리’ 사연
-
흥분한 20대 미녀, 수만 관중 경기장서 ‘홀딱쇼’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사상 초유의 ‘전투기 부족 대란’이 다가온다
-
절단한 다리로 만든 엽기 조명등, 가격은 1억3천만원
-
거대 백상아리, 동족 잡아먹는 희귀 장면 포착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동북아 최강 잠수함 ‘윤봉길함’ 진수…성능은?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GOP 방탄복 보급, 이렇게 무거운 걸 입고 다니라고?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깨어나는 日군국주의 상징, 사실상 항공모함 이즈모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보라매(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과연 비상할 수 있을까?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GP ‘귀순벨 누르고 튀기’, 북한 훈련거리 전락한 이유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독도함 ‘아기’ 만드는 ‘조지워싱턴 항모’ 부산 입항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