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 영웅’ 카리미 은퇴 발표

수정 2014-07-30 17:58
입력 2014-07-22 00:00
은퇴를 선언한 알리 카리미
한국과의 아시안컵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유독 한국 대표팀에 강한 모습을 보였고 전성기 시절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기도 했던 이란의 ‘축구 영웅’ 알리 카리미가 은퇴를 발표했다.

카리미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의 은퇴 소식은 FIFA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그만큼 그의 존재가 상징적이었다는 의미다.

FIFA는 그의 은퇴에 대해 “이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이 떠났다”며 그의 은퇴를 표현했고, 카리미는 팬들에게 밝힌 공식 성명을 통해 “팬들의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그들은 늘 내 가슴속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리미는 은퇴하기까지 이란 국가대표팀에서 총 127경기에 나서 38골을 넣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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