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가자지구 어린이 4명의 마지막 모습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7-18 09:43
입력 2014-07-18 00:00
9~11세인 이들 4명의 어린이는 모두 사촌지간으로 사고 당시 가자지구 해변에서 축구 놀이 등을 하며 놀고 있었다. 하지만 당일 오후 1시께 갑자기 이 해안가로 포탄이 날아들었고 이들 어린이는 이를 피해 전속력으로 도망쳤으나 또 다른 포탄이 날아들면서 모두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은 이들 어린이 중 3명이 해변가에서 마치 무언가를 피하려고 달려가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목격자들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어린이들이 폭격을 맞고 모두 숨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자 이들 어린이의 삼촌인 압델 카림 베이커(41)는 “해변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을 향해 폭격을 감행한 것은 냉혈적인 대학살”이라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최소 235명이 사망하고 2천 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때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양측은 잠정적으로 휴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스라엘은 17일 가자지구에 전격적으로 지상군 투입을 강행하는 등 양측간의 충돌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사진=가자지구 해안에서 사망한 어린이 4명의 마지막 모습 (트위터, TrevHogan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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