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도 보험이 필요해” 망토 휘날리다 결국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6-23 17:13
입력 2014-06-23 00:00
최근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드의 한 고속도로에서 ‘슈퍼맨 2명’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은 컴컴한 도로 옆 갓길에 서 있는 ‘슈퍼맨 2명’과 영화 속 슈퍼맨의 상징인 망토를 연상케 하는 붉은 천이 덮인 차량을 담고 있다.
현지 경찰은 순찰 도중 차의 뒷 유리가 없이 ‘망토’가 휘날리는 차량을 발견한 뒤 차를 세우게 했다.
차에서 내린 것은 다름 아닌 슈퍼맨들이었다. 이들은 슈퍼맨을 뜻하는 대문자 ‘S’가 그려진 티셔츠 뿐 아니라 망토와 타이즈까지 완벽하게 코스프레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들이 도로법을 위반하고 뒷 유리가 없는 차를 운전한데다 두 사람 모두 운전자 보험도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당시 ‘고개 숙인 슈퍼맨들’의 사진을 올린 현지 경찰은 “슈퍼맨에게도 보험이 필요하다”고 조롱했다고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한편 이들의 정확한 처벌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BBC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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