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불티나게 팔리는 ‘푸틴 티셔츠’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6-12 14:14
입력 2014-06-12 00:00
얼룩무늬 야전 상의에 선글라스를 쓰는 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인상적인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가 모스크바의 한 국영 백화점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수도 모스크바의 상징 중 하나인 붉은광장 인근 굼(GUM) 백화점이 문을 열자마자 많은 사람이 몰려 이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티셔츠는 1장당 1200루블(약 3만 5500원). 디자인도 다양한 데 러시아가 합병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한 손에는 칵테일을 든 채 인사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여론 조사에서 80%에 가까운 지지율을 자랑하는 등 인기가 높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해당 백화점의 매출도 급상승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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