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타고 여친과 드라이브 한 남자, 철창신세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6-10 11:51
입력 2014-06-10 00:00
소방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면 100%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일까.
미국에서 소방차를 훔쳐타고 드라이브를 즐긴 남자가 처벌을 받게 됐다.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 브리지워터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이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40대 남자가 저벅저벅 소방서로 걸어들어갔다.
남자는 마치 차고에 세워둔 자가용을 찾아가듯 소방차 열쇠를 잡아들더니 차에 올라탔다.
자연스럽게 소방차에 시동을 건 남자는 천천히 소방서를 빠져나갔다.
조수석에는 언제 올라탔는지 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
밤에 소방서를 지키던 소방관들은 눈앞에서 소방차를 훔쳐가는 남자를 목격했지만 어이없는 상황에 대처하지 못했다.
자동차가 사라진 뒤에야 정신을 차린 소방관들은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30여 분 뒤 또 한번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소방차를 타고 여자와 드라이브를 마친 남자가 소방서로 돌아가 자동차와 키를 넘겨준 것.
이색적인 드라이브를 즐긴 남자는 장물(?)을 돌려주고 자수했지만 바로 경찰에 경찰에 체포됐다.
남자는 소방차를 훔쳐 무단으로 운전한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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