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아님 안돼…‘목에 걸어’ 쓰는 식탁 화제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6-04 12:12
입력 2014-06-04 00:00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타이완 둥하이대학 졸업생들이 평소에는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필요할 땐 언제든 펼쳐서 쓸 수 있는 휴대용 식탁을 만들었다.
‘냅킨 테이블’이란 명칭의 이 도구는 두 사람이 각각 서로 마주하고 앉아 목에 걸어야만 식탁처럼 쓸 수 있다. 이는 두 사람을 함께 연결해 식사하는 동안 대화를 촉진하도록 한 것이라고 디자이너들은 말한다.
한편 이 제품을 상용화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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