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이돌 출신 미모 탤런트 ‘유사 성매매’ 파문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6-06 11:14
입력 2014-06-03 00:00
일본 인기 걸그룹 HKT48의 전(前)멤버로 지난해 ‘쿠킹돌’(요리하는 아이돌)로 다시 데뷔한 탤런트 스가모토 유코(20)의 성매매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일본 남성지 멘즈 사이조에 따르면 스가모토 유코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른바 ‘핀사로’(핑크 살롱)라고 불리는 유사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의혹이 불거진 뒤 전 남자친구를 자칭하는 인물에 의해 ‘세쿠캬바’(카바레식 섹시클럽)에서도 일한 정황이 공개돼 팬들을 당혹게 하고 있다. 그녀는 2년 전에도 도쿄 번화가 이케부코로에 있는 한 핀사로에서 일했다는 소문이 난 적이 있다.
이번 소문은 지난달 28일 유명 거대 게시판을 중심을 확산됐다. 한 네티즌이 그녀가 핀사로 ‘G’클럽에 에노모토 유즈라는 가명으로 소속해 있던 여성과 흡사하다고 의문을 제기한 것. 네티즌들은 스가모토의 그라비아 사진과 에노모토의 프로필 사진을 비교하면서 배의 반점 위치와 귀의 형태가 지나칠 정도로 닮은 것뿐만 아니라 필체까지 흡사한 것을 발견했다. 또 헤어스타일도 같은 시기에 똑같이 바꿨던 정황도 포착했다.
이런 의혹에 대해 스가모토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가지 소문이 난무하는 듯하다”면서 “인터넷과 연예계가 무섭다. 좀 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와 상담해서 어떻게 할 지 생각 중”이라고 말했지만 팬들은 왜 직접 루머라고 부정하지 않는지 걱정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트위터에 스가모토의 전 남자친구를 자칭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그는 그녀가 지난달 28일까지 도쿄 치토세 카라스야마의 ‘D’라는 세쿠캬바에 ‘유’라는 가명으로 소속돼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녀와 라인 영상통화할 때 찍었다는 두 장의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중 한 장은 상반신이 드러나 있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현재도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해주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번 의혹이 사실 여부를 떠나 그녀를 좋게 보지 않는 업계관계자나 그런 세력에 의한 공격으로 생각된다”면서 “지명도가 높은 편인데 고급 유흥업소도 아니고 저렴한 풍속점에서 일했다고 하니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스가모토 유코(HKT48 시절 모습)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