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으면...‘돈자랑 부채질’ 공무원 결국 옷벗어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5-23 10:45
입력 2014-05-23 00:00
물의를 빚은 주인공은 멕시코 소노라 주의 공무원 엑토르 페르난도 울포크. 그는 최근 돈자랑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그는 돈을 부채처럼 펴쥐고 부채질을 한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 얼마나 더운지, 덥다, 더워”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자세히 보면 그가 손에 쥐고 있는 지폐는 총 12장. 지폐는 모두 500페소권이었다. 그가 부채질을 하는 데 사용한 돈은 우리돈으로 약 48만 정도다.
영상이 인터넷에 오르면서 그는 여론의 비판을 한몸에 받았다.
인터넷에는 “모두 살기 힘든데 공무원이 돈자랑이라니” “공무원 월급 깎아라. 쓸 곳이 없어 부채질을 한단다.”라는 등 비판적인 글이 잇따랐다.
파문이 확산되자 결국 그는 사표를 냈다.
그는 “친구들끼리 장난을 친 것뿐이지만 경솔했던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뒤늦게 후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중간급 공무원으로 멕시코에선 적지 않은 월 3000달러(약 306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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