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유, 반 할과 3년 계약... 발표는 다음주”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5-15 21:29
입력 2014-05-15 00:00
맨유와 반 할 감독의 계약에 대해 보도한 BBC BBC 홈페이지 캡처
유럽 축구를 보도하는 매체 중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BBC가 맨유와 반 할 감독이 이미 계약을 마쳤으며 발표 시기만을 남겨놓고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BBC는 15일 BBC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기사를 통해 “반 할 감독이 맨유와 3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네덜란드의 월드컵 일정이 끝나는 대로 맨유 감독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라이언 긱스에게 코치직을 제의한 것도 사실이지만, 긱스가 수락할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의 상세 내용 BBC 홈페이지 캡처
한편, 15일 영국 언론 사이에서는 15일 중으로 반 할 감독의 맨유 감독 부임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BBC의 보도 내용에 의하면, 양측이 합의는 끝냈으나 발표시기는 다음 주로 미룬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맨유 부임설에 대해 부정하지 않은 반 할 감독의 태도나, 확실한 정보가 아니면 보도하지 않기로 유명한 BBC의 보도를 종합해볼 때, 반 할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는 것은 아주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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