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놓을게요” 옷 벗으니 간호사가 갑자기...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9-19 11:11
입력 2014-05-08 00:00
간호사로 위장해 병원에서 여자환자들을 성폭행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병원에서 성폭행사건이 계속 발행하자 잠복하다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최근 모로코 세타트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지금까지 최소한 3명이다. 하지만 체포된 범인은 5건의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경찰이 모르고 있던 2건의 사건이 더 있었다는 얘기다.
남자는 간호사 복장을 하고 병원에 들어가 주사를 논다며 여자환자들에게 옷을 벗게 했다.
잡힌 날에도 남자는 간호사 행세를 하며 주사기를 들고 여자환자에게 옷을 벗게 하다가 체포됐다.
병원 경비가 입장을 저지할 때는 담을 넘어 병원에 들어갔다. 이어 여자병동으로 살짝 숨어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잡상인이나 사진작가로 위장해 병원에 들어간 적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잡상인 등으로 위장해 병원으로 살짝 들어가 경비시스템을 살피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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