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영국 슈퍼마켓서 한식 판매 급증…싸이 덕”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4-27 17:26
입력 2014-04-27 00:00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이 “한국음식이 슈퍼마켓에서 날아오르고 있다” 면서 “멀고 먼 극동의 음식이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음식의 뒤를 이어 인기를 얻고있다”고 보도했다.
그간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한식은 현지 교민들을 제외하고 아쉽게도 주류의 인기 음식으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영국언론의 보도는 한식이 유럽에서 기존 외국 음식의 견고한 장벽을 허물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데일리메일이 그 근거로 꼽은 것은 현지의 대형 수퍼마켓 브랜드 웨이트로즈(Waitrose)의 한식 재료 판매 매출이다. 매체는 “한국음식의 주요 재료가 중산층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면서 “한식 대표인 김치의 판매액도 급증했다” 고 보도했다.
이어 “소주의 경우 판매 매출이 무려 42%나 늘어났다” 면서 “아마도 ‘소주의 절친’ 가수 싸이의 도움을 받은 것 같다”는 그럴듯한 평가도 곁들였다.
매체는 한국음식의 인기요인으로 다른 아시아 음식과 다른 맛과 건강식에 주목한 가운데 서구언론이 한국음식 관련 보도에 꼭 등장시키는 “슈퍼마켓 판매 메뉴에 ‘개고기’는 없으니 걱정말라”는 내용도 잊지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관련기사
-
“비키니 너무 작아 안돼” 미인대회 자격 박탈
-
크림 미녀 검찰총장, 금발 버렸다…이미지 변신 시도
-
엄마 강요로 1800명 남성과 성관계한 여성 사연
-
“넌 너무 예뻐! 처키로 만들어주마” 황당한 폭행테러
-
美 러시아계 ‘미스 아메리카’ 탄생…키라 카잔체브 영예
-
“너무 예뻐서 쏘리” 10대 얼짱 女배구선수 논란
-
데이비드 베컴-톰 크루즈 ‘소박한 데이트’ 포착
-
교회 ‘땡땡이’ 친 아들 때문에 쇠고랑 찬 父
-
‘아바타’ 팀, 두바이 수중테마파크 디자인한다
-
거미 한마리 잡으려다 아파트 ‘홀라당’ 태워 먹어
-
대머리 탈출구 ‘활짝’…탈모에 효과적인 약 찾았다 <美 예일대>
-
‘왕좌의 게임’ 촬영장에 英 여왕 깜짝 방문, 왜?
-
15시간 동안 비행기 화장실에 갇힌 男 황당사연
-
“적당한 음주, 시력저하 예방한다” <美 연구>
-
아프리카 구할 오렌지색 ‘슈퍼 바나나’ 나온다
-
핵폭탄 위력의 1억 배… 태양 2연속 폭발 포착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