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story] 인도에서 열린 이색적인 개구리 결혼식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4-27 13:38
입력 2014-04-27 00:00
수백여명의 ‘하객’이 찾은 결혼식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개구리 한 쌍. 이날 마을 주민들은 두 마리 개구리를 강에서 깨끗히 목욕시킨 후 실제 결혼식에 쓰이는 옷과 보석으로 치장했습니다.
현지언론은 “최근 마을 주민들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면서 “아직도 몇몇 마을들은 여전히 개구리가 비를 내리것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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