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운석 또 올까? 러시아서 ‘미스터리 불빛’ 포착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4-21 18:23
입력 2014-04-21 00:00
지난 해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피해를 입었던 러시아에서 비슷한 현상이 목격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오전 2시 14분경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의 한 도로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이 길을 지나던 운전자는 하늘에서 번쩍이는 거대한 불빛을 목격했고, 이 불빛은 크게 두 번 정도 번쩍이다 지면으로 떨어졌다.
이 과정은 차량 전면에 달린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고, 곧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인근 부대에서 포탄을 이용한 훈련을 하던 중 발생한 불빛일 수 있다”며 ‘의심’을 표했지만 현지 언론의 조사 결과 당일 해당 지역에서는 어떤 군사훈련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운석이 추락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해당 불빛이 떨어진 곳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실제로 이 ‘미스터리 거대 불빛’을 목격했다는 한 시민은 “과거 운석이 떨어졌을 때와는 달리 어떤 굉음도 없었다”면서 정체를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 전문가들도 ‘정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지난 해 2월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 일대에 운석우가 떨어져 1200여 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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