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되면 안돼” 4살 아들 때려죽여...’짐승 엄마’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4-16 10:01
입력 2014-04-16 00:00
끔찍한 사건은 최근 미국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발생했다.
25세 여자가 남자친구와 공모해 4살 된 아들을 살해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자는 아들이 게이가 될 것 같다는 이유로 살인을 결심했다.
조사결과 여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아들이 게이가 될 게 분명하다. 아들이 벌써 게이처럼 걷고, 게이처럼 말을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현지 언론은 “아들이 게이가 될 걸 확신한 여자가 살인을 결심하고 남자친구를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자의 남자친구는 “아이의 배를 여러 번 발로 걷어찼다.”며 범행을 털어놨다.
한편 수사당국은 여자가 또 다른 3명의 자식을 학대한 혐의를 포착하고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4명의 자식이 여자에겐 모두 학대의 대상이었다.”며 “그러나 살해된 4살 아이에겐 작정하고 살인을 목적으로 폭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미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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