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베인 상황” 생방송 중 금목걸이 날치기(영상)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4-12 11:32
입력 2014-04-12 00:00
브라질의 한 여성이 길거리에서 방송사와 생방송 인터뷰를 하던 도중 목에 건 금목걸이를 소매치기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야말로 ‘눈뜨고 코 베인’ 황당한 사건이다.
이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길거리에서 생방송 중인 TV프로그램 측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당시 인터뷰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높은 범죄율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내용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순간 여성이 목에 걸고 있던 금목걸이를 눈앞에서 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눈뜨고 코베인 상황’ 생방송중 날치기 동영상 보러가기(클릭)
주위를 더욱 황당하게 한 것은 당시가 벌건 대낮인데다 ‘엄연히’ 카메라가 돌고 있던 순간이라는 사실이다.
간 큰 도둑질을 한 사람은 여성의 금목걸이 체인 부분을 강하게 낚아 채 끊은 뒤 곧장 이를 들고 달아났다. 방송사 직원이 따라갔지만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도둑은 매우 어린 나이의 남성으로 보이며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브라질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치안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 언론은 “월드컵을 앞두고 치안이 개선되지 않으면 브라질 뿐 아니라 축구계와 전 세계가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생방송중 날치기 동영상 보러가기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12601003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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