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발레리나 할머니, 운동 DVD 출시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4-10 18:49
입력 2014-04-10 00:00
영국의 88세 할머니가 자신만의 운동 노하우를 담은 DVD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88세의 데임 길리안 린은 오랫동안 유명 발레리나로 활동해 오다 은퇴했지만, 몸매와 건강 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운동이 부족한 노인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담은 운동 DVD까지 출시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녀는 과거에 발레리나와 발레 안무가, 발레 지도자 등으로 활약한 자신의 경력을 되살렸고, 발레 동작에서 착안해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창안했다.
길리안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을지도 모를 동작들이지만 노인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이라면서 “운동관련 DVD나 출판 시장에서 나이 든 사람을 위한 자료가 없다는 것을 알고 이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녀가 선보이는 동작들은 매우 단순해보이지만, 뼈가 약하고 근육량이 적은 노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들이다. 또 일부는 마치 뮤지컬의 한 동작을 연상케 하기도 해 재미를 더했다.
길리안은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엄격한 식단이다. 레몬주스와 생과일주스 등을 즐겨 마시고,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면서 “수시로 물을 마시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과일을 먹지 않는다. 당분을 엄격하게 제안하는 대신 저녁에는 구운 감자와 샐러드 등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도둑의 꿈을 키워라?...4~10세용 ‘강도 완구세트’ 논란
-
에이즈 숨기고 女수십명 교제…사망 이후 드러나
-
여아 시체 150구와 생일파티…엽기 범죄 충격
-
참수 시신 구경하는 IS아이들…지옥 속 중동
-
닭장 차량속 사람들...그 위로 사자가 어슬렁 어슬렁
-
낮엔 선생님, 밤엔 절도범…여교사 충격 이중생활
-
‘전라 셀카’ 찍어 제자들에게 보낸 31세 여교사
-
야한 동영상에 동반 출연한 모녀 논란
-
성폭행뒤 “내 아내들”... 이스라엘 교주 금고 30년 선고
-
중학생들, 대낮 교내 강당서 여학생 둘 성폭행…美 발칵
-
‘매 맞아야 사는 男’ 화제…연봉 무려 4000만원대
-
변호사 남친을 큰 가슴으로 죽이려 한 여성
-
中여자 수영대표 선수 알몸 보려던 변태男 결국…
-
모친 살해 후 시신 먹은 필리핀 ‘인면수심 3형제’ 경악
-
美란 무엇일까? 세계서 가장 넓은 입술女
-
앳된 얼굴들에 겁먹은 도시…英 ‘13살 갱단’ 충격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