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직접 만든 트랜스포머 “영화보다 리얼”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3-28 14:15
입력 2014-03-27 00:00
산둥성 장추시에 사는 류(劉)씨는 지난 해 9월 인근에서 함께 농사를 짓는 농민 11명과 함께 영화 속 ‘트랜스포머’ 모형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는 중고 자전거시장에서 각종 부품을 사 모으기 시작했고, 그야말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트랜스포머가 만들어졌다.
류씨의 트랜스포머에는 각양각색의 부품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으며, 특히 각 부위의 특징에 따라 부품 사용을 달리해 사실감을 더했다.
영화 속 트랜스포머보다 크기는 약간 작지만 여러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주위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류씨와 그의 동료들은 수개월 간 뜻을 모아 사람의 ‘피부’에 해당하는 외골격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작은 오차라도 생기면 다른 부품의 배치까지 흐트러진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직접 모든 것을 재단하고 붙이는 등 정성을 다했다.
네티즌들은 “비록 움직일 수는 없지만 영화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만큼 잘 만들었다”, “트랜스포머의 팬으로서, 매우 똑같이 만든 것 같아 놀랍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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