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대낮처럼”…적외선 콘택트렌즈 나온다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3-22 20:14
입력 2014-03-22 00:00
그런데 최근 어두운 밤에도 밝은 대낮처럼 볼 수 있게 해주는 첨단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건 대학교 연구진이 첨단 적외선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렌즈는 손톱보다 얇은 크기의 적외선 센서를 기존 콘택트렌즈 사이에 심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적외선 센서의 재료가 그래핀(graphene)이기 때문이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이뤄진 얇은 막으로 두께가 0.2nm(100억 분의 2m) 즉, 원자 크기에 불과하다. 반면 전도율은 구리보다 100배, 내구력은 강철보다 200배, 열전도성은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아 일명 ‘꿈의 나노물질’로 불리며 차기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연구를 주도 중인 미시건대 전기컴퓨터 공학과 충 차오웨이 교수는 “우리는 해당 센서를 새끼손톱만큼 얇게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센서를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연동시키는 쪽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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