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왜 안 사! 남친 車에 불 지른 女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3-21 16:18
입력 2014-03-21 00:00
아이스크림을 사주지 않는 남자친구에 화가 난 여성이 남자친구의 차에 불을 지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사는 이 여성은 남자친구의 차에 기름을 붓고 불씨를 던져 차를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새벽 12시 30분 경 문제의 여성이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인 맥플러리를 사달라고 했지만 남자친구가 이를 거절하면서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됐다.
이 말다툼을 얼마 지나지 않아 큰 싸움으로 번졌고, 여성은 “차를 불 질러 버리겠다”고 ‘선언’하더니 차량 내부에서 기름을 꺼내왔다.
그녀는 기름을 차 곳곳에 마구 뿌린 뒤 진짜 불을 붙였고, 불길은 보닛에서 시작해 차량 전체로 순식간에 옮겨졌다.
목격자들이 이를 본 순간 곧장 인근 소방대에 신고했고 얼마 뒤 소방대가 도착해 진화했지만, 아이스크림 때문에 방화까지 한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는 이미 현장에서 도망친 후였다.
현지 경찰은 사건을 자세히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을 토대로 이 커플을 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벵거 “야야 투레 놓친 것, 가장 큰 후회”
-
‘땅굴’ 파서 대형마트 습격한 집념의 도둑들
-
세계에서 1등한 가장 맛있는 치즈는 ‘이것’
-
‘위기의 남자’ 모예스 감독, 카가와 기용 예고
-
‘1초’ 차이로 비명횡사 면한 철길男…충격 영상
-
박치기로 기왓장 깨는 미녀 화제
-
머리는 ‘둘’ 몸은 ‘하나’인 女샴쌍둥이 출생
-
브라질 월드컵 일본 국가대표 마스코트는 ‘피카츄’
-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
몸으로 실점 막은 코시엘니에 ‘찬사’... “EPL 최고 중앙수비수”
-
스페인 경찰, 시위 중 ‘헐벗은’ 스트립걸 동원
-
‘예열 완료’ 류현진, 호주 개막전 변수는
-
100만원 훔친 도둑, “나눠서 갚겠다” 각서 남겨...
-
실종 말레이機 조종사들이 범인? CNN 영상 화제
-
아스널 “북런던은 ‘레드’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