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승 車에 일가족 ‘42명’ 타고 가다 적발…현장 보니
송혜민 기자
수정 2014-03-15 11:29
입력 2014-03-15 00:00
오스트리안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경찰은 최근 8인용 승합차 한 대를 타고 이동하는 42명을 발견하고 곧장 차를 멈추게 했다.
성인 20명, 1~9세 아이 2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루마니아 출신으로 모두 한 가족이었으며, 이중 성인 12명은 짐칸을 걷어낸 곳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었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무릎이나 발아래에 몸을 잔뜩 숙인 상태였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프랑스 번호판을 달고 있었고, 표면상 목적지는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였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아틀렌크바흐 사이의 한 고속도로에서 적발되고 말았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이들 가족이 여러 차량을 갈아타며 호주 북동부의 장크트픨텐 기차역까지 이동한 뒤 기차를 타고 목적지인 독일까지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승합차를 운전한 운전사는 현지 도로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그가 탑승자들과 한 가족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또 아이를 다수 포함한 루마니아 일가족이 단순 여행이 아닌, 범죄에 연루돼있는지 여부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1억 훌쩍 넘는 세계 ‘최고가’ 인형의 집
-
바람은 OK, 이혼은 NO…중년女 불륜 심리학
-
상남자 ‘천둥의 신 토르’가 女子?! 팬들 충격
-
“살 빼고 싶다면 남자처럼 먹어라”
-
[월드컵]로드리게스와 함께 뛴 ‘대형 메뚜기’ 포착
-
구관이 명관…”다이어트에는 역시 단백질” <호주 연구>
-
“걷기 힘든 어르신, 다크 초콜릿 효과 Good “ <伊연구>
-
포르노 女스타 화장 전후 ‘비포 앤 애프터’ 사진 공개
-
벌건 대낮 공원 등 돌며 야동 찍던 20대 부부 결국…
-
작품같은 ‘공중화장실’ 세계 TOP 10
-
英명문대 여대생 상당수 “심각한 성폭행 당해” 고백 충격
-
“문이 안열려” 학생 수백명 발묶인채…
-
집안 CCTV에서 “일어나!” 낯선 목소리가…
-
“언니만한 동생없다! 첫째가 더 능력 있어”<英연구>
-
아슬아슬? ‘60년대 낡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美핵발사
-
“쏘이면 어쩌지” 벌 1만2000마리 몸에 ‘입은’ 女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