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맨시티, 재계약 거부한 리차즈 올 여름에 판다”
구본영 기자
수정 2014-03-07 16:35
입력 2014-03-07 00:00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7일 미카 리차즈의 맨시티 재계약 거절 소식에 대해 “맨시티가 리차즈에게 5년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리차즈는 현재 상황으로는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맨시티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또한 “리차즈의 계약은 2015년 여름에 만료되기 때문에, 맨시티로서는 리차즈를 2015년에 자유이적으로 내주기 보다 2014년 여름에 판매하길 바라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체격을 동시에 갖추고, 오른쪽 수비수는 물론 중앙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리차즈는 일찌감치 잉글랜드를 대표할 오른쪽 수비수로 손꼽혔으나, 맨시티에서 사발레타를 비롯한 정상급 경쟁자들에 밀리면서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카 리차즈가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 아스널, 리버풀 등 과거부터 그에게 관심을 보여온 팀들이 이적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망이다.
사진= 맨시티 수비수 미카 리차즈(AFP)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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