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걸린 유기견들 돕는 소년 화제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2-25 11:16
입력 2014-02-25 00:00
최근 필리핀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어린 아들이 매일 외출해 유기견들을 돕고 있는 사연을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 레딧닷컴을 통해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남성은 2주간 매일 아들이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따라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들과 함께 길을 나섰던 그는 아들이 멈춰 서자 잠시 뒤 굶주린 유기견들이 그를 향해 다가오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처음 그 개들을 봤을 때를 떠올리며 “당시 내가 역겹다고 말했던 게 부끄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은 모든 관점에서 달랐다. 아이는 나처럼 편견과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 않은 듯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들이 좀비처럼 보이는 개들과 계속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을 보고 기절할 뻔했었다고 털어놨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멕시코 해변가에 인어공주 사체가?
-
훈남 체육교사, 호텔서 17세 여학생과 뜨겁게…충격
-
실제 ‘소머즈’…생체공학 치료로 새 삶 찾은 여군
-
18개월 동생 죽인 14세 “후회하지 않는다” 충격
-
“1주일에 단 2분 운동, 근력 향상에 효과 있다” <연구>
-
“이젠 안 부끄러워요” 패션모델 된 염산테러 피해女들
-
80일간의 사투…미숙아의 감동 생존기록
-
6년간 눈 깜박임만으로…전신마비 40대 대학졸업장
-
천국까지 함께할 두 손…어느 노부부의 마지막 순간
-
호주에만 사는 ‘신종 돌고래’ 찾았다
-
“男이 女보다 거짓말 더 많이 한다” 이유는?
-
“탄산음료, 10대들 뇌에 치명적…기억력 감퇴” <美연구>
-
“보기만 해도 시원”…中 ‘수중도시’ 관광지 인기
-
두 팔 없어도 행복해요…희귀병 모자(母子) 사연
-
“튜브 뺀 딸 얼굴 부탁해요” SNS 울린 부정(父情) 감동
-
‘입덧’은 똑똑·건강한 아이 낳는다는 신호 <加연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