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GK 마노네, EPL 선방률 1위
구본영 기자
수정 2014-02-14 11:33
입력 2014-02-14 00:00
EPL에는 뛰어난 골키퍼들이 많다. 매 라운드 골만큼이나 멋진 선방이 나오고, ‘빅클럽’들이 중하위권팀과 상대할 때 상대팀의 뛰어난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해 무승부에 그치는 일도 빈번하다.
그럼 과연, 13/14시즌 현재까지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방률을 기록하고 있는 골키퍼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자체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번 시즌 아담 존슨, 기성용과 함께 선더랜드를 지탱하고 있는 골키퍼 마노네다.
데일리메일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표를 보면(표 참조) 마노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74회의 선방에 16실점을 내줘 실점이 가능했던 90번의 상황에서 선방률 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위에 오른 웨스트햄의 골키퍼 아드리안보다 2배 더 많은 세이브를 만들어내면서도 높은 선방률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즉, 더 많은 경기에서 나서 꾸준히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는 뜻이다.
사우스햄프턴의 골키퍼 보루치가 77.8%로 3위에 올랐고, 맨유 전 반 페르시의 골과 다름 없는 헤딩슈팅을 막아낸 아스널의 슈제츠니가 75.7%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베고비치(스토크 시티), 하워드(에버튼), 체흐(첼시), 미뇰레(리버풀), 조 하트(맨시티), 야스켈라이넨(웨스트햄)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카디프 시티의 GK 데이비드 마샬은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선방을 연거푸 보여주며 이번 시즌 EPL 최초로 100세이브를 달성한 골키퍼가 됐다.
첫번째 사진= 이번 시즌 EPL에서 최고의 선방률을 보여주고 있는 마노네(데일리메일)
두번째 사진= 선방률 기준 이번 시즌 EPL 골키퍼 Top 10(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관련기사
-
“매일 사과 먹는 여성, 성생활 만족도 ↑” -伊연구
-
‘슈퍼스타’ 카카, 팬 2만 명 환영 속에 상파울로 임대 복귀
-
사냐 “아스널 떠난다, 모든 것에 감사해”
-
[오피셜] 아스톤 빌라, ‘잊혀진 천재’ 조 콜 영입 발표
-
[오피셜] 스토크 시티, 다재다능 MF 시드웰 영입 발표
-
[오피셜] 토트넘, 43세 GK 프리델과 재계약 발표
-
클린턴 부부 “백악관 나오니 빚 120억... 살길 막막했다”
-
루니 재계약 후 첫 인터뷰 “맨유의 미래는 밝다”
-
로벤 “침 뱉은 게 아니라 모발이 없어서…”
-
“벵거는 실패 전문가” 무리뉴 독설에 英 팬들 들썩
-
2월에 체력 고갈된 지루와 대안 없는 아스널
-
무려 7주나 ‘벌떡’ 서있는 ‘남성’ 가진男 사연
-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
美 마이애미 도심 한가운데서 고대 유적지 발견 화제
-
英팬들”‘모순 덩어리 무리뉴’... 입 다물라”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