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4위 못하면 주급 25% 삭감’
구본영 기자
수정 2014-01-09 19:15
입력 2014-01-09 00:00
그 대상이 될 선수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번 보도내용은 모예스 감독이 준비중인 대대적인 맨유 선수단 ‘물갈이’와 일맥상통하는 동시에, 선수단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맨유는 현재 리그에서 승점 34점으로 7위에 처져있으며, 2014년 이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한편,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시기적절한 방침이라고 보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과연 지금 시점이 이런 ‘채찍’이 필요한 때인가에 대해 의문을 갖는 팬들도 있다. 맨유 선수단 전체가 각성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지금 맨유의 가장 큰 문제가 모예스 감독이라는 설이 지배적인 가운데, 굳이 선수들의 사기를 더 꺾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특히, 재계약 결정을 계속 미루고 있는 웨인 루니와의 재계약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만일, 정말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25% 삭감한 주급을 선수단에 적용한다면, 현재 잉글랜드에서 최상위급의 주급을 받고 있는 루니와의 재계약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맨유가 챔스진출에 실패할 시 일부 선수의 주급을 25% 삭감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더 선의 스포츠 1면.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관련기사
-
“매일 사과 먹는 여성, 성생활 만족도 ↑” -伊연구
-
‘슈퍼스타’ 카카, 팬 2만 명 환영 속에 상파울로 임대 복귀
-
사냐 “아스널 떠난다, 모든 것에 감사해”
-
[오피셜] 아스톤 빌라, ‘잊혀진 천재’ 조 콜 영입 발표
-
[오피셜] 스토크 시티, 다재다능 MF 시드웰 영입 발표
-
[오피셜] 토트넘, 43세 GK 프리델과 재계약 발표
-
클린턴 부부 “백악관 나오니 빚 120억... 살길 막막했다”
-
루니 재계약 후 첫 인터뷰 “맨유의 미래는 밝다”
-
로벤 “침 뱉은 게 아니라 모발이 없어서…”
-
“벵거는 실패 전문가” 무리뉴 독설에 英 팬들 들썩
-
선더랜드 GK 마노네, EPL 선방률 1위
-
2월에 체력 고갈된 지루와 대안 없는 아스널
-
무려 7주나 ‘벌떡’ 서있는 ‘남성’ 가진男 사연
-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
美 마이애미 도심 한가운데서 고대 유적지 발견 화제
-
英팬들”‘모순 덩어리 무리뉴’... 입 다물라”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