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여아 4층 방범창에 끼여 대롱대롱 ‘아찔 현장’
송혜민 기자
수정 2013-11-12 19:15
입력 2013-11-12 00:00
중국 광시신원망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경 구이린시(市)의 한 주택가에 사는 3세 여아가 방범창 사이로 몸이 빠지면서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해 구급대가 긴급 출동했다.
사고 당시 아이는 4층 높이의 방범창 바깥으로 몸이 빠져 있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상태였다.
질식의 위험 뿐 아니라 추락의 위험까지 있어 위급한 상황인데다 아이 역시 겁에 질려 울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다리를 단단히 붙잡고 밧줄로 고정시켰다. 한편에서는 아이가 안정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상체를 방범창 사이로 빠져나올 수 있게 돌려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소방대원에 따르면 당시 아이는 가족들이 모두 외출해 홀로 집에 남겨져 있다 사고를 당했으며, 아이가 방범창에 끼인 뒤 울음소리를 들은 주민들의 신고로 무사히 구조됐다.
가족들은 “평소 아이가 낮잠을 자는 시간이라 혼자 두고 잠시 외출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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