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수갑 열쇠 있다”…수감자, X-레이에 ‘찰칵’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1-06 17:22
입력 2013-11-06 00:00
지난주 남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한 교도소에 입감을 위해 한 죄수가 도착했다. 이 죄수의 이름은 레이몬 에두아르도 멘데즈.
유유히 교도소 입감 절차를 마친 멘데즈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만 최근 새로 들여온 전신 X-레이에 막혀 모든 계획이 수포가 됐다.
그가 몰래 삼킨 것은 바로 수갑 열쇠. 현지언론에 따르면 멘데즈는 배설 후 이 수갑 열쇠를 탈옥에 이용하거나 동료 죄수에게 팔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교도소 측은 “멘데즈가 어떻게 수갑 열쇠를 훔쳐 꿀꺽했는지 조사 중”이라면서 “과거 X-레이 장비로는 이같이 열쇠를 삼킨 경우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남미통신] 교도소에서 가족이 성폭행…12살 여아 임신 ‘충격’
-
슈퍼에서 산 바나나에 세계 최강 독거미가…
-
“나 민증 받았어!” 83살에 첫 주민증 받은 할머니
-
콜롬비아 달동네 384m ‘옥외 에스컬레이터’ 화제
-
“금 1만 kg 묻혀 있다” 보물 찾던 사람들 쇠고랑?
-
잠자다가 날벼락…침대밑에 12m ‘싱크홀’
-
‘발’로 운전 면허 딴 스페인 남자 화제
-
오르가즘 강박증 여성, 법정 투쟁서 승소
-
반세기 만에 분실지갑 찾은 남자 ‘화제’
-
‘일반여성이 선수’ 볼리비아 女격투기 인기
-
“지루할 땐 빨간 피아노를…” 설치미술 화제
-
시내버스에 대인지뢰 가득 싣고 질주 충격
-
차베스 대통령, 대통령궁에 이재민 수용 ‘감동’
-
“일자리 유지” 칠레 여성33명 ‘매몰광부’ 시위
-
‘약탈’ 마추픽추 유물, 100년 만에 고향으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