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에 검은 털이 수북…‘원숭이 아기’ 인도서 탄생
송혜민 기자
수정 2013-11-02 15:50
입력 2013-11-02 00:00
인도에 사는 사비타 라우타(26)가 최근 출산한 이 여자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온 몸에 검은 털이 수북하게 자라난 상태였다.
이 신생아는 일명 ‘선천성 다모증’(Werewolf Syndrome)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선천성 다모증은 몸 전체에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체모가 자라는 증상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증후군 중 하나다.
산모인 사비타를 포함해 생후 22일 된 이 여자아이의 가족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모두 비슷한 증후군을 앓고 있다.
사비타는 “아이가 태어난 것에 매우 행복함을 느낀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나면서 받을 상처가 두렵기도 하다”면서 “신이 우리를 특별히 선택한 것이라 믿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모증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등의 질병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영향이 비교적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엄마곰 따라 나무 타는 아기곰 포착
-
엄마는 아들들과, 아들들은 여동생들과...충격적 근친상간 사건
-
‘부상설’ 유벤투스 MF 비달, “내 무릎상태는 완벽, 똑바로 보도하라”
-
“제 소원은요…” 신앙심 깊은 ‘아기 북극곰’ 화제
-
고양이 수 마리 ‘꿀꺽’한 거대 버마왕뱀 ‘체포’
-
친구 죽인뒤 아이폰 ‘시리’에 ‘시체 숨길 곳’ 묻자…
-
맹수로 돌변한 애완고양이…일가족 3명 응급실행
-
8살에 성인 뺨치는 근육…‘꼬마 헤라클레스’ 화제
-
‘워싱턴 산사태’ 위험 무릅쓰고 6개월 아기 구조 ‘감동’ 사연
-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화제
-
심장이 가장 위험한 시간…‘오전 6시 30분’<美연구>
-
12년째 장거리 연애…1년만에 재회한 황새 커플
-
티격태격, 엄마 곰에 메롱까지…아기 곰 형제 포착
-
야생서 살아남은 ‘세쌍둥이’…희귀 북극곰 가족 포착
-
“제 뒤태 끝내주죠?” 첫선 보이는 아기 북극곰 포착
-
‘오바마 닮은 사탄’ 영화판서 ‘통편집’ 굴욕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