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자이 “잉글랜드 대표팀서 뛰고싶다”…가족 관계자 언급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0-17 10:43
입력 2013-10-17 00:00
소속팀 맨유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어느 나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던 아드낭 야누자이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선택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야누자이 가족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야누자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야누자이는 벨기에를 비롯 4~5개국 중 자신이 뛸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는 상태이나, 현재 본인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무대가 가장 익숙하며, 국제적 명성을 고려할 때 잉글랜드 대표팀을 가장 선호한다는 것이다.


야누자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기 위해서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정한 원칙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 거주한지 5년이 지나야 한다. 그러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잉글랜드의 호지슨 감독과 FA관계자들은 야누자이 본인도 잉글랜드 행을 원하는 만큼, 조기에 잉글랜드 여권을 신청하고, 각종 법률적인 문제에 대해 특별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나섰다.

야누자이가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 뛰게 될지, 그렇다면 그가 과연 대표팀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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